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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: 땡큐, 크레이지 걸~

다음 주에 있는 원맨에서도 너희들의 미친 성원 기대하고 있을 테니까 잘 부탁해~ 그리고...



유: 네네~ 에이, 너무 길어.

기다리게 해서 미안, 러블리 랫쨩. 응원 고마워!

집에 도착할 때까지가 라이브입니다. 조심해서 돌아가!



에이: 그럼 다들, 나중에 보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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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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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: 그쪽 수고~



유: 응, 오늘도 뜨거웠었지.



에이: 그거야 당연하지, 무려 이 에이땅이 이끄는 NSFW가 나왔으니까.



유: 아니아니, 무슨 소릴 하는 거야. 분위기 살린 건 우리 JET이니까 착각하지 말아줘.



에이: 아아~ 유 군~ 잠꼬대는 자면서 하도록 해.



유: 방금 한 말 그대로 돌려줄게.

하아~ 어울려주질 못하겠네.

자, 바보는 슬슬 그만 상대하고, 옷 갈아입고 뒷풀이나 가야지...



에이: 누가 바보야? 짜증나게...

뭐, 일단 걸쨩들 덕분에 기분 좋으니까, 오늘은 용서해줄게...

하하~ 에이땅은 참 사나이답다니깐~!



유: 어라, 혹시 벌써 스태프들밖에 안 남았어?

빨리 안 가면 뒷풀이 시작해버릴지도...

뭐, 뭐야... 오늘은 꽤 남아있는 애들이 많은 것 같은데.

응? 헉.



에이: 그래서? 결국 다들 누구 팬이야?

당연히, 우리 NSFW겠지?

아, 방금 끄덕인 애들 전부 CHU해버린다~!



유: 하아, 뭐하고 있는 거야 저 녀석. 진짜 믿기지가 않네.

잠깐 에이.



에이: 어? 이거이거, 유 군 아니십니까.



유: 네가 나서서 상대해주니까 다들 못 돌아가고 있는 거잖아. 벌써 이런 시간인데.



에이: 에헤, 그래도 모처럼 이렇게 추운 데서 기다려줬으니까.

저기 다들~ 이 뒤에 시간 있는 애 있어? 우리 집 와버릴래~?



유: 아무리 그래도... 언제까지고 여기에 계속 모여있으면 방해되잖아.

이제 스태프가 기재 같은 것도 옮길 텐데.

그러니까, 착한 아이는 얌전히 돌아갑시다~ 감기 걸리겠어.

그럼, 난 뒷풀이 있으니까 가볼게. 수고했어!

어?... 뭐야.

헤에, 누군진 모르겠지만, 넌 인사하는구나.

흐응, 솔직해서 좋네.

게다가, 좀 귀엽고.

아, 잠깐 기다려봐.

저기, 너 말야. 지금부터 시간 있어? 랄까, 기다리고 있을 정도면 당연히 있겠지.

근처 가게에서 JET의 뒷풀이를 할 건데, 괜찮다면 데려가줄까.

그래도, 모두에겐 비밀로 해야 돼?

솔직한 네게만 특별히 대해주는 거야.

아아, 그래도, 이대로 데려가버렸다간 좀 눈에 띄겠지.

기다리고 있는 애들도 아직 있고.

그러니까, 기다리자.

잠깐 안으로 들어가서 정문으로 나가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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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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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: 어라, 불 꺼져있네. 아무도 없는 건가.

뭐, 그럴 리가 없나. 통용구는 열려있으니까.

아, 발 밑 조심해.

왜 그래? 아, 혹시... 나랑 단 둘이라 두근두근해?

어라, 그 얼굴... 정답이구나.

걱정하지 않아도 갑자기 덮치진 않을 거야. 에이라면 모르겠지만.

하지만, 혹시 네가 그런 걸 기대하고 있다면... 이야기가 달라지지만.

그렇구나, 기대하고 있다면... 그 기대에 응해주지 않으면 안 되겠지.

넌 다른 애들과 다르게, 솔직하고 좋은 아이인 것 같으니까.

뭣하면, 뒷풀이 같은 게 아니라, 지금 당장 특별한 일을 해줘도 좋아.

자, 눈 감아봐. 뜬 채가 좋다면 그대로 해도 좋지만.

으음...



에이: 아~ 이런 곳에 유... 잠깐 기다려기다려~!



유: 칫, 뭐야.



에이: 저기저기... 유 군, 얼마나 손대고 있는 거야.



유: 너한테 들을 말 아니거든.

랄까 뭐하러 온 거야.

아까 있던 애들은?



에이: 아아~ 크레이지 걸쨩들?

전부 제~대로 집으로 돌려보냈습죠.

이야~ 나 진짜 신사인 듯.



유: 짜증나...

그럼 너도 같이 돌아가면 됐잖아, 왜 다시 온 거야?



에이: 그도 그럴게, 이런 중대사를 놓칠 수는 없잖아?

이 유명한~ JET의 유 군이~ 여자애를 끼고 돌아가다니~

랄까 유 군, 그 애만 편애하는 건가요?

팬서비스는 모두에게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~

어라? 게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제일 귀여운 애를 골라왔잖아? 이 변태 자식~



유: 그럴 생각 없거든.

그냥 이 애가 말귀가 잘 통해서 상을 주려고 했던 것 뿐이야.

딱히 끼고 돌아간다든지 할 생각 없습니다, 너랑은 다르니까.

랄까 제일 귀여운 애라니...

너야말로 팬서비스 핑계로 품평이나 해대고 있었단 거야? 흐응.



에이: 하아? 당연하잖아.

팬이든 청소 아줌마든 귀여운 편이 좋은 게 당연하잖아!

남자란 그런 존재잖아, 아유오케이?



유: 저기, 방금 들었어?

역시 에이 팬은 그만두는 게 좋다고 친구들한테 잘 말해줘.



에이: 그거 무슨 뜻이야?

2세 도련님은 그런 건방진 태도나 그만두지 그래?



유: 아~! 그 얘기 질렸어.

아무데나 대고 2세 2세, 지금은 전혀 관계 없잖아!



에이: 난 널 위해 말해준 건데?



유: 딱히 그래달란 적 없습니다, 됐습니다, 쓸데없는 참견입니다!



에이: 아~ 그런 점이 열 받는다니까. 모르겠어? 진짜 끝장이다.



유: 끝장난 게 누군데.

랄까 태도 운운할 거면 그쪽이야말로 반성하는 게 좋지 않아?

몇 번이나 말하는 건데, 내가 선배라고 선~배!

일본어 알아들어요?



에이: 예예~ 알겠어요 알겠어요.

유 선배가 구제불능 아저씨란 걸로 OK?



유: 아아? 누가 아저씨야.



에이: 랄까 거기있는 너도, 이 부모빨 아저씨보단, 젊고 후레쉬하고 재능이 넘치는 에이땅으로 갈아타.



유: 잠깐.



에이: 이 나한테 미쳐버리면 바로 즐거워질 수 있어, 뭣하면 지금 당장 여기서 기분 좋~게 해줄게.

그런 고로 일단 한 번 시험해보는 건 어때, 으음~



에이: 으악~ 하리센은 또 어디서 난 거야?!



유: 그런 건 지금 아무래도 좋잖아...

그것보다, 너 진짜 작작하지 그래?

경비원 씨, 수위 아저씨! 여기예요! 여기 이상한 사람이 있어요!



에이: 하아? 뭐야 너.

너 자신부터 잘 생각해보지 그래~



유: 나? 내가 뭘 했다고?



에이: 아니아니아니, 너야말로 아까 얘한테 키스하려고 했었잖아? 똑바로 봤다고.



유: 아아~ 그거?

난 합의 하에 한 거니까 문제 없잖아.



에이: 나도 합의하고 한 거거든?



유: 아니, 방금 건 완전 억지로 한 거야.

차라리 한 번 잡혀갔다 오는 게 세상을 위한 일일 거야.



에이: 하아?



유: 잠깐 기다려.



에이: 어이어이, 어디 가는 거야?

랄까 유 군, 예전부터 너랑은 확실히 승부를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거든.

진짜 개열받으니까...



유: 아아, 진짜 열받아.



에이: 마침 좋은 기회니까 지금, 이 자리에서, 이 녀석을 함락시킨(落とせた) 사람이 승리. 최고로 알기 쉬운 룰이지, 알겠어? 바보 2세 군?



유: 바보한테 바보라고 듣고 싶지 않아.

랄까 진짜 초절바보인 너다운 발상이네.

질리다 못해 감동했어.



에이: 아~ 무슨 소린지 전혀 모르겠네.

그보다 할 거야, 안 할 거야.



유: 흥, 좋아.

그 승부 받아들이겠어.

말해두겠는데, 후회하는 건 그쪽일 거 같거든? 미성년자 꼬맹아.



에이: 그 도발엔 이제 안 넘어갑니다.

저기, 이런 억지부리는 아저씨는 냅두고, 나랑 어디 가지 않을래?

이야~ 딱히 바로 뭔 짓을 하려는 건 아니고.

그건 네 페이스에 맞춰줄 테니까... 맡겨줘.

에이땅과 함께 어질어질한 크레이지 나이트를 보내지 않을래...?

자, 나로 정해버려.



유: 자자, 이 녀석과 얘기하면 바보가 옮으니까 떨어져.

넌 에이랑 다르게 바보가 아닌 것 같으니까, 어디를 고르는 게 정답인지는, 생각하지 않아도 판단할 수 있지?

지금 당장 날 고르겠다고 말해.

애초에 아까부터 얘기 들으면서 알았잖아?

에이 같은 걸 골랐다간 바로 먹혀버리고 종료라니까.



에이: 잠깐~ 유 파이센, 맘대로 떠들지 말아주실래요?

이래 보여도 나, 한 명 고르면 초순정남 되는데.



유: 그런 실적 한 번도 들은 적 없거든?



에이: 너 같은 거한텐 말해주고 싶지 않은 사생활이니까.

하하하하... 그래서 결국 어쩔 거야? 카와이코쨩?



유: 정해, 랄까 이미 정답은 나왔으니까 빨리 말해.



에이: 어라어라? 못 정하겠어? 애태우게 하네...

혹시, 넌 생각보다 나쁜 여자였다는 패턴?

그런 거라면 에이땅도 사양않고 해버릴 거야...

CHU💚...



유: 아아! 웃기지 마 너!

쳐죽인다...


에이: 모, 목이... 졸...



유: 차라리 죽어! 랄까 죽고 싶은 거지 너, 잘 됐네!

저기, 저런 녀석한테 뭘 좋은대로 휘둘리고 있는 거야. 믿기지가 않네.

아, 진짜... 이래선 에이랑 간접키스하는 게 되잖아.

우웩, 상상조차 하기 싫어.

그래도, 어쩔 수 없지. ...CHU❤

하아, 이렇게 된 건 네 탓이기도 하니까.

나중에 제대로 책임지게 할 거야, 알겠어?



에이: 어이~ 내 여자한테 손대지 마, 이 녀석 내놔!



유: 하아? 착각하지 마, 네 거 아니거든, 내 거거든!



에이: 착각하고 있는 건 그쪽이잖아!



유: 아니 그쪽이지.

랄까 놔줘, 이 애 아파하고 있잖아!



에이: 하~ 절대 싫습니다.

그럼 네가 놔주면 되잖아!



유: 죽어도 싫어!



에이: 나도 싫어!



유: 됐으니까 빨리 놓으라고! 이거 명령이야!



에이: 유감~! 거절하겠습니다! 내가 왜 네 명령을 들어야 되는데!



유: 당연히 선배니까지! 너, 연공서열이라는 말 몰라?



에이: 연공서열~ 몰라요~ 모르겠어요~ 랄까 알고 있었다 해도 너한텐 적용 안 돼요~!



유: 아니, 진짜 최악. 지금 당장 죽어주지 않을래? 랄까 죽어, 진짜 죽어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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