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모모치: 베로니카의 투샷 촬영회장은 이쪽입니다~ 다들 밀치지 말고~ 자~ 그럼 다음 애 들어와줘~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... 어라? 와줬구나! 내가 널 까먹을 리가 없잖아. 엄청 초기 때부터 라이브에 와준 데다가, 이렇게 귀여운 아이인걸? 실은 네가 와줬으면 좋겠다~ 라고 은근히 생각했었어. 진짜야~ 자, 빨리 이리 와. 같이 찍자! 어라? 뭐야 이 거리감, 혹시 부끄러워하는 거야? 전에 했던 촬영회 땐 좀 더 딱 붙어서 찍었었잖아~ 물론 기억하고 있다니깐, 아까도 말했었잖아? 그러니까 자, 빨리!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할래? 원하는 포즈 같은 거 있어? 흐응, 그럼 내가 정할게. 평범한 포즈는 재미 없잖아? 전에는 분명... 머리 쓰다듬으면서 찍었었지? 으음, 그럼 포옹은 어때? 포옹이라 해도 무..
디어 보컬리스트
2020. 12. 15. 05:03
JET RAT FURY 월간 CLIMAX 특별증간호
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
보호글
2020. 12. 14. 01:00